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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드 eps 파일 출력 (플로터 추가, 포토샵에서 열기)
    캐드 2020. 4. 11. 00: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드도면을 EPS파일로 출력 하기 위해서 플로터 추가하는 방법 부터 출력 시 용지여백 조절까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로 인테리어 도면을 포토샵으로 넘겨서 컬러링 할때 사용하거나, 아크릴 재단 등 광고업체에 파일을 넘겨줄때 EPS파일 형태로 넘겨주기도 합니다.

    EPS파일은 벡터그래픽 방식으로 쉽게말해 확대해도 그래픽이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플로터 추가하는 방법부터 사진과 함께 하나씩 진행해보겠습니다.

    먼저 오토캐드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 도형을 클릭해주시고 인쇄-플로터 관리를 클릭해줍니다.

    플로터 파일이 있는 폴더가 열리는데 여기서 플로터 추가 마법사를 눌러줍니다.

    이 전까지는 특별히 손댈 것 없이 다음다음을 계속 눌러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사진을 첨부드리니 설정이 다르게 되어있다면 사진을 따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플로터 이름이 나오면 알아보기 쉽도록 적어주시고 다음을 누릅니다.

    마침을 누르기 전에 플로터 구성 편집에 들어가서 아주 중요한 한가지를 편집해야 합니다.

    그래픽 - 벡터 그래픽을 클릭하고 해상도를 중간값으로 (1270*1270 DPI) 바꿔줍니다.

    확인을 눌러 저장해주시고 다시 원래 진행하던 마침 창이 뜨면,

    마침을 눌러 플로터 추가를 끝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시면 Crtl+P 또는 PLOT 엔터, 플롯창을 띄우셨을때 플로터에 새로 만든 EPS 출력 플로터가 추가되어 있을겁니다.

    원하는 용지를 누르시고 윈도우로 출력할 도면 영역을 선택하시면, 등록정보 아래에 420*297 되어있는 네모에 약식 미리보기가 보입니다. 저기를 통해서 인쇄하고자 하는 용지에 어느정도 출력할 도면이 차있는지 보실 수 있는데요. 상,하,좌,우 여백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해보겠습니다.

    미리보기를 해보시면 선택한 용지에 그린 도면이 꽉 차 있지 않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EPS파일로 넘어가면 미리보기와 동일하게 EPS파일에도 도면이 꽉 차있지 않습니다.

    다시 미리보기를 빠져나가서 등록정보에서 표준 용지 크기 수정(인쇄 가능 영역)에 들어갑니다. ISO 확장 A3 부터 쭉 출력할 수 있는 용지 목록이 보이는데요. 아까 출력하려고 했던 용지를 찾아줍니다.(예시에서는 ISO A3)

    수정을 누르면 이렇게 인쇄 가능 영역이 뜨는데요. 여기서 맨 위 하고 11 적혀있는데 이 11이 여백입니다.

    모든 여백을 우측 그림과 같이 0으로 만들어줍니다. 다음을 누르고 빠져나와 확인을 눌러 저장하여 다시 플롯 창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등록정보 아래에 약식 미리보기창을 보면 여백 없이 깔끔하게 채워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참 이때 플롯 축척에도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저는 예제를 1/2 스케일로 그렸기 때문에 (틀의 가로가 840, 세로가 594) 단위에 2를 적어주겠습니다.

    혹시 스케일에 맞춰서 도면을 출력 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저의 다른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https://bdddd.tistory.com/5

     

    캐드도면 확대 출력, 스케일 맞춰서 출력 하기!

    신입사원 A에게 선임이 A3사이즈에 1/150 스케일로 그려진 도면을 A4사이즈에 1/100으로 뽑아오라고 합니다. 해봤던것같은데 멘붕이 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실제 지인 사례) 또는 자로 재었을때 캐드치수..

    bdddd.tistory.com

    이렇게 해주시면 캐드도면이 여백 없이 딱 맞게 eps 파일로 출력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출력은 끝인데요. 업체에 보낼게 아니고 직접 포토샵에서 열어서 작업을 하실꺼라면. 포토샵에서 어떤 설정으로 열어야 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이미지 파일과 마찬가지로 eps 파일을 열어주시면 창이 하나 뜨는데요.

    이미지 크기는 출력할때 설정한 크기로 되어 있을 것이고. 해상도를 300픽셀으로, 모드는 RGB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앤티 앨리어스를 풀어주시는데요. 앤티 앨리어스가 무엇이냐 하면. 컴퓨터상의 그래픽이 확대하면 픽셀 형태로 보이는데 앤티 앨리어스를 체크해주시면 그 픽셀들 사이에 반투면한 픽셀들이 채워져서 선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부드럽게 보인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보통 정확함과 선명한 것을 선호하는 도면작업의 경우 앤티 앨리어스를 풀어주시고 도면 작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작업하시면 나중에 도면상에 빠진 선이 있다던가 하는 경우 포토샵에서 브러쉬 1픽셀으로 선을 새로 그려주었을때 기존에 EPS파일로 넘겨서 온 선이랑 이질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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